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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신협중앙회 둘러보기…신협·신협사회공헌재단

- 신협, 건강취약계층의 평범한 일상 지원 나서…업무협약 체결

- 신협, 2026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13일까지 지원서 접수

- 신협재단, 어부바 멘토링 10주년 성과 공유…10년간 54억 후원

  • 기사등록 2026-05-06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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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신협중앙회가 의료 접근성이 낮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또 고용시장 위축 속에서도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 및 경력직원을 아우르는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아동들의 경제적 소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쏟아온 정성과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협, 건강취약계층의 평범한 일상 지원 나서…업무협약 체결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는 지난달 27일 발달장애지원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건강취약계층의 권익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신협중앙회 둘러보기…신협·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중앙회가 지난달 27일 발달장애지원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건강취약계층 권익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이번 협약은 선천적·발달적 특성으로 인해 일상적인 의료 이용에 제약을 받는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평범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연합회 회원 협동조합에 대한 금융지원을 비롯해 자립을 위한 금전 및 물품 후원, 경제적 자립을 돕는 맞춤형 금융교육 및 상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신협은 전국적인 회원조합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관련 협동조합에 실질적이고 밀착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협동조합의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넓히며,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과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건강취약계층이 사회적 고립 없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건강취약계층의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함께 지켜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협, 2026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13일까지 지원서 접수


신협중앙회는 2026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며, 5월 4일부터 13일 18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신입직원은 일반직군(여신지원·관리, 자금운용, 공제 등)과 IT직군을 모집하고 경력직원은 여신·수신·공제·IT직군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더밸류 브리핑] 신협중앙회 둘러보기…신협·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중앙회가 2026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신협]

지원 자격은 연령, 학력, 전공 제한 없이 기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나, IT직군 및 경력직 부문은 별도의 자격증이나 3년 이상의 업무 경력 등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6월 6일과 7일 양일간 필기시험을 진행하며, 이후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통해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입직원의 경우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모두 거쳐야 하며, 경력직원은 실무진 1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이뤄진다.


안승용 신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신협중앙회는 고용시장 위축 속에서도 청년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신협의 금융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에 함께할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협재단, 어부바 멘토링 10주년 성과 공유…10년간 54억 후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고영철)은 지난달 3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 10주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신협중앙회 둘러보기…신협·신협사회공헌재단지난달 3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신협 어부바 멘토링 10주년 성과공유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10주년 기념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

지난 2016년 첫발을 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협동·경제교육을 제공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10년간 총 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전국 3만8000여 명의 아동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수치로 입증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참여 아동 6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아동들의 경제관념은 이전보다 약 20% 향상됐으며, 진로인식(12%)과 공동체 의식(12%), 자아존중감(8%) 등 정서적 지표 전반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신협 견학이나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협동의 가치와 경제적 자립심을 심어주는 데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행사에서는 지난 10년의 여정을 기념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8개 신협과 8개 아동복지시설 등 총 16개 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10년 연속 사업에 동참해 온 22개 기관에는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의 여정은 아이들과 신협이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아이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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