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조직문화 강화와 건강 인식 제고에 나섰다. GC(녹십자홀딩스)는 임직원 가족 참여형 행사를 개최해 조직문화를 강화했으며, 자생한방병원은 생활 속 질환 정보를 알리며 건강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 GC, 가정의 달 맞아 ‘오픈하우스’ 개최...가족친화 기업문화 강화
GC가 지난 5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GC]GC(대표 허용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과 오창, 화순 공장에서 총 5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간 유대 강화와 기업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MY HERO’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부모의 모습을 그림과 시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사업장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댄스 배틀, 세리머니 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어린이 창작뮤지컬과 명랑운동회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임직원 사기 진작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 허리디스크, ‘복압’ 관리 중요성 강조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약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최근 방송 사례를 통해 허리디스크 발생과 악화 요인으로 복압 관리의 중요성을 6일 제시했다. 공연을 앞둔 트럼펫 연주자가 운동 중 허리를 다쳐 진단받은 사례를 들어, 강한 호흡과 복압 상승이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잘못된 자세나 외부 충격뿐 아니라 일상적인 복압 상승에서도 악화될 수 있다. 기침, 재채기,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등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치료 측면에서는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수술보다 비수술 치료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병원 측은 추나요법, 침 치료, 약침 등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가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동작침법(MSAT)과 같은 치료법이 급성 통증 완화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 사례도 제시하며, 치료 이후에는 올바른 자세 유지와 코어 근력 강화 등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