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의 바이오 인증 금융 서비스 '핸즈온'이 30만 가입자를 넘어서며 상호금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기념해 신협중앙회는 파격적인 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중앙회는 바이오 인증 금융 서비스 '핸즈온'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신협중앙회]신협중앙회는 바이오 인증 금융 서비스 ‘핸즈온’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경품 이벤트를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핸즈온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는 신협 영업점을 통해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25(1명)와 모바일 상품권(1만원 상당, 3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협 핸즈온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 서비스다. 이용자의 장정맥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과 자동화기기(ATM)에서 통장, 신분증, 인감 없이도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핸즈온 서비스는 영업점에서 예적금 출금 및 해지, 통장 재발행, 계좌 사고 신고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바이오센서가 부착된 ATM을 통해 입출금, 이체, 공제료 납부 등도 가능하다.
서비스가 본격 도입된 2020년 9월 이후 핸즈온 누적 가입자 수는 30만 명을 돌파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핸즈온 서비스를 경험하고,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