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회장 함영준)가 지난해에 이어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통해 다양한 라면 제품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펍에서 열린 ‘해피냠냠 라면가게’에서 라면을 맛보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펍에서 ‘해피냠냠 라면가게 시즌2’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브랜드 공간으로, 올해는 지난 18일 행사를 시작했다.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맛, ‘짜슐랭’, ‘참깨라면’ 등 오뚜기 대표 제품과 열라면에 오뚜기의 마라장을 넣은 ‘마라열라면’을 선보인다.
약 한 달 간 CGV용산아이파크몰점 상영관에서 영화 시작 전 오뚜기 진라면 광고를 송출한다. 지난 3월부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대표 제품과 캐릭터를 친근하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