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인턴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Rivals Hover League)"로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체험판을 오는 25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를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이미지는 라이벌즈 호버 리그 게임 포스터. [이미지= 크래프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호버 차량을 조종해 전투를 하는 게임이다. 호버링 시스템 및 부스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격한 방향 전환과 빠른 회피 기동 등 숙련도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판에서 이용자들은 △두 팀간 경쟁을 통해 최후의 승리 팀을 가리는 ‘라이벌즈 모드’ △상대 팀의 코어를 탈취하기 위해 경쟁하는 ‘코어 배틀’ △상대를 처치해 팀 점수를 쌓고 승리를 노리는 ‘팀 데스매치’ 등 세 가지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총 7종의 호버차량은 공격형부터 지원형까지 다양한 전투 스타일에 맞춰 설계됐다. 각 차량은 고유한 능력과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어 여러가지 조합과 전술 구사가 가능하다. 매치 완료 및 데일리 미션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신규 차량과 꾸미기 아이템을 해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체험판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5일 4시부터 28일 오전 3시 59분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와 공식 X, 디스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