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캐나다 밴쿠버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통해 현지 네트워킹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주요 내빈들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시내 호텔에서 오찬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TW531편 도착에 맞춰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환영식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주요 내빈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에는 밴쿠버 시내 호텔에서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웨이항공 영상 소개, 럭키드로우 이벤트, 내빈 축사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부터 인천-시드니 장거리 노선 운항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자그레브,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5개 유럽 노선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인천-밴쿠버 노선 취항은 북미 신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티웨이항공 장거리 취항지들은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