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인턴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가 소비자 참여형 소셜캠페인 '별별레터 에피소드 2'로 MZ세대와 소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까지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 사연을 주제로 별별레터 에피소드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까지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 사연을 주제로 별별레터 에피소드를 모집한다. 이미지는 별별레터 에피소드 2 포스터. [이미지= 삼성전자]
별별레터는 삼성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삼성전자 제품 사용 경험담을 일러스트툰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별별레터 에피소드 1'로 '우리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 소비자 사연을 모집했다. 에피소드 당선작으로 제작된 영상 3편은 26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후속작 진행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쇄도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에피소드 2는 유튜브 100만 조회수에 육박한 '갤럭시를 쓰는 친구들에게' 제작 크리에이터 '히지노'와 협업한다.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은 크리에이터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이유를 주제로 한다.
'별별레터 에피소드 2'의 베스트 사연은 오는 31일 사연 응모 안내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3인에게는 곧 출시될 '갤럭시 Z 폴드7'을 각 1대씩 증정한다. 또 별도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삼성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X, 틱톡 등에 공개된다.
장소연 삼성전자 부사장은 "별별레터는 삼성전자 제품과 연결된 고객들의 일상 경험을 콘텐츠로 재가공해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색다른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어떤 것에 대해 공감하고 호응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