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가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의 온라인 패스 등록을 1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UDC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글로벌 정책과 산업 동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 온라인 패스 등록을 1일부터 시작한다. [이미지=두나무]
UDC 2025는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디지털 자산 및 글로벌 정책 전반을 다룬다. 올해 주요 키노트 연사는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이 참여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딩책임자(CBIO)는 국내외 디지털 자산 관련 주요 산업 동향을 발표한다. 또, 정책·규제 세션에서는 미국의 주요 정책 이슈를 다루고, 금융 세션에서는 크립토 트렌드 분석이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측은 추가 연사 및 프로그램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DC 2025의 온라인 패스는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등록자는 주요 컨퍼런스 콘텐츠를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연사 질의응답 및 실시간 이벤트와 같은 부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며,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시작 직후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오프라인 일반 입장권 구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NFT, 굿즈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2018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업비트 D 컨퍼런스(UDC)는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국내외 주목을 받아왔다.
두나무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로 설정하며, 블록체인이 주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 비전과 지속 가능성을 성찰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