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CJ온스타일(대표이사 이선영)이 다음달 초 황금연휴 기간에 업계 최초로 공휴일 배송을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매일도착’ 배송 서비스를 확장한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매일도착’ 배송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2023년 9월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업계 최초로 O-NE(오늘∙내일∙일요일도착)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수도권에 한정됐던 빠른 배송 인프라를 전국권으로 확대하며 주 7일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1월부터 지난달까지 빠른 배송 적용 택배 물동량은 월평균 17%씩 증가하고 있다.

이번 황금연휴에도 TV 방송 상품에 한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 편성을 기존 대비 약 20%p 늘린 64%로 확대했고 다음달 4일에는 어린이날 특수성을 고려해 전체 방송의 80%에 빠른 배송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 패션,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다음달 3일 AHC 선크림, 4일 아디다스 쿨맥스 셔츠, 게스 썸머 셋업, 프란츠 투명 썬패치, 오쏘몰 바이탈, 5일 클랍 앰플, 황성주 이롬 생식, 6일 풀리오, 대상 마누카꿀, 에스더포뮬러 프로테오글리칸이 대표적이다.

모바일 앱에서도 빠른 배송이 가능한 200개 브랜드를 한 데 모은 ‘황금연휴 매일도착’ 전문관을 홈 화면 최상단에 고정 노출해 고객 구매 동선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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