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펠레부터 메시, 손흥민까지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100여 점의 소장품을 공개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전시품인 1970 멕시코 월드컵 브라질의 우승 트로피. [사진=이랜드뮤지엄]
이랜드뮤지엄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첫 번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이후 두 번째다.
태극 워리어스, 브라질, 더 뷰티풀 게임, 더 챔피온스, 프리킥 챌린지, 더 고트 6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을 공개한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 ‘쥘 리메 컵’과 펠레,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손흥민 등 국내외 선수들의 실착 저지도 전시한다.
이랜드뮤지엄은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통해 글로벌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축구 기념품 전시를 넘어 글로벌 축구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6개의 주제별 존을 통해 축구의 다양한 매력과 감동을 전달하고, 세대와 국적을 넘어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쥘 리메 컵'과 같은 귀중한 역사적 트로피부터 현대 축구 스타들의 실착 유니폼까지, 축구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스펙트럼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랜드뮤지엄의 이번 전시가 축구의 글로벌한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