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온라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카페24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자사몰 진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카페24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자사몰 진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미지=카페24]

'자사몰 진출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각국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 구축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페24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기반의 D2C 쇼핑몰 구축을 포함해 △국가별 맞춤 결제 서비스 연동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설계 △성과 지표 기반 쇼핑몰 운영 최적화 △전문가 컨설팅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공공 온라인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에서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구축 분야에서는 총 20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통신판매업 신고서, 중소기업 확인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갖춘 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동사는 4년 연속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온라인 수출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재석 대표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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