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준용)이 출시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ETF’ 3종의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ETF’ 3종의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의 7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9136억원으로 현재 국내 상장된 주식형 커버드콜 ETF 32종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ETF’와 지난 1월 신규 상장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7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각각 678억원, 1384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ETF' 3종의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넘었다. [자료=더밸류뉴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2023년 6월 상장 이후 첫 분배금 89원을 지급한 이래 지난 3월에는 96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7%의 배당성장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ETF’는 앞으로도 꾸준한 자본 수익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늘려나갈 수 있는 ETF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