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준용)이 ETF 시장에서 또다시 독보적 성과를 입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커버드콜 ETF’가 국내 및 해외 주식형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커버드콜 ETF'가 국내 및 해외주식형에서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커버드콜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행위나 전략을 말한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유리하며 기초자산이 하락하면 기초자산만 보유한 것보다 수익률이 좋지만 기초자산이 상승하면 콜 매도로 인해 수익이 제한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91%로 국내 투자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우수한 수익률이 지속돼 이달 말 특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 국내외 수익률 1위 달성. [자료=더밸류뉴스]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미국의 대표 배당주인 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한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8일 기준 0.57%로 미국 주식 커버드콜 ETF 중 가장 높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대표 지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방어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