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대표이사 홍경호)의 치킨 프렌차이즈 굽네치킨이 마라톤 대회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혁신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굽네치킨이 다음달 18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굽네 오븐런'을 개최한다. [사진=지앤푸드]
굽네치킨은 다음달 18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굽네 오븐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굽네 브랜드 콘셉트를 러닝으로 풀어낸 마라톤 대회로 지앤푸드와 스포츠활동 커머스 기업 에스브릿지픽쳐스가 공동 주최한다. 소비자가 ‘치킨이 되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참가자들은 오븐을 테마로 구성된 코스를 달리며 굽네치킨의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러닝 코스 곳곳에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 요소들을 설치했다. 행사 당일에 굽네 오븐런 공식 마스코트 ‘굽디’가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완주 후 브랜드 세계관을 소개하는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을 즐길 수 있는 ‘굽네 플레이그라운드’, 초대형 오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협찬 부스존에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축하 공연도 준비했다. 추후 출시될 굽네의 신제품을 오븐런 현장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공식 티셔츠, 굽디백, 치킨 머리띠, 선크림, 배번호, 굽네치킨 1만원의 사전 배송 기념품을 제공하며 단일코스인 5km를 완주한 참석자에게 굽네 오븐런 메달과 간식이 포함된 완주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 3만원, 참가신청은 ‘러너블’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굽네 오븐런'은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브랜드의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보여주는 차별화된 이벤트로, 소비자와 브랜드 간 감성적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시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