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정철호)가 신규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다양한 재미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액션 로그라이크 신작 ‘가이더스 제로(Guidus Zero)’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 데 이어,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길드 콘텐츠 ‘공동체 쟁탈전’을 도입하며 게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액션 로그라이크 '가이더스 제로' 스팀 글로벌 출시
컴투스홀딩스는 이즐(대표이사 정구휘)이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 제로(Guidus Zero)’를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이즐이 신규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 제로'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가이더스 제로는 판타지 세계의 미지의 싱크홀 ‘상처’를 탐험하며 강력한 적들과 맞서는 로그라이크 장르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해당 게임은 미지의 싱크홀 '상처'를 탐험하며 강력한 적과 맞서는 모험으로, 격자형 전투 방식을 채택해 적의 공격을 예측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술이 중요하다. 다양한 스킬 특성을 지닌 영웅들과 유물 조합, 정령 결속 시스템을 활용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탐험에서 발견한 아이템과 업적을 기록하는 ‘도감’과 퀘스트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 베일에 싸인 신규 보스와 탐험 지역 ‘미궁의 심장’과 ‘상처’의 최하층이 개방돼 탐험의 깊이가 확장된다. 탐험 중 매번 색다른 도전을 제공하는 특수 방이 등장해 플레이에 변주를 더한다. 고난도 모험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하드 모드도 마련된다.
가이더스 제로는 스팀덱 공식 인증을 획득해 PC뿐만 아니라 스팀덱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Xbox 등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콘텐츠 '공동체 쟁탈전' 업데이트
같은 날 컴투스홀딩스는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길드 콘텐츠 ‘공동체 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
컴투스홀딩스가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길드 콘텐츠 '공동체 쟁탈전'을 오픈한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공동체 쟁탈전’은 길드(공동체) 간 대규모 경쟁전으로, 매칭된 상대 공동체와 8차전의 전투를 펼쳐 승패를 가른다. 전투 결과에 따라 쟁탈 포인트와 기여도가 누적, 시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월 8일까지 열리는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생존자 모집권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금고지기의 제안’ 이벤트에서는 미지의 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RPG로,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각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