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디와이피엔에프, 3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주주가치 제고 박차”

  • 기사등록 2025-03-25 14:47:09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디와이피엔에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한다.


글로벌 TOP3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인 디와이피엔에프는 25일 약 3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취득예정 주식수는 약 20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1.9%다. 매입이 완료된 자사주는 소각할 예정이다.


디와이피엔에프, 3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주주가치 제고 박차”[이미지=디와이피엔에프]

또한 회사는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에 대해 의결한다. 배당가능이익 추가 확보를 통해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당 이익 및 자산 가치 증가 등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이사 등 최고경영진의 주주환원 경영방침에 따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지난해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올해도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25 14:47: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px"}); }) }) })(jQuery)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