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13일 전 세계 게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13일 전 세계 게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 [이미지=크래프톤]
KCN은 스트리머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상생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의 게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
공식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다양한 캠페인 참여와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가 크리에이터의 고유 코드로 게임을 구매하거나 유료 상품을 결제할 경우, 해당 크리에이터는 순수익의 5% 이상을 보상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소셜 미디어 채널 중 최소 한 곳에서 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성인이면 가능하다. 유튜브, 페이스북, X, 트위치, 틱톡 등의 플랫폼이 대상이며, 국제 제재 대상국 거주자를 제외한 전 세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KCN을 통해 전 세계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