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키움증권(대표 업주성)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시작했다.


키움증권은 핀테크 소액송급업체 한패스, 모인과 함께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지난달 말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7월 증권사 최초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자격을 얻었다.


키움증권,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 개시키움증권 CI. [이미지=키움증권]

수출입 기업들과도 일반환전 업무 관련 계약을 진행 중이다. 환전 뿐만 아니라 환헤지(외국환으로 이루어지는 거래를 할 때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에 대비해 환율을 현재 시점의 환율에 미리 고정하는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개인고객 대상 일반환전은 상반기 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환전 자격을 갖추면 은행처럼 개인과 기업 대상으로 환전 업무가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과 외화 현찰 수령 등 상반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 및 안정적 업무를 위한 전산 개발중이다”면서 “일반환전 서비스로 고객 편익 증대와 새 비즈니스모델 발굴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13 11:37: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