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트(대표이사 유창수)가 자회사 이솔정보통신과 함께 교육의 디지털화에 앞장선다.
벡트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자교탁을 개발 중이다. [사진=벡트]
벡트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자교탁을 개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IoT 전자교탁은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높이와 기울기를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이 특징이다. 내장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키, 몸 위치, 작업 자세를 분석하고 최적화된 교탁 높이와 각도를 계산해 사용자의 신체적 피로를 줄이고 수업 집중도를 높인다.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제어 기능을 통해 원격 관리 및 스마트 기기 연동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교탁의 상태를 확인해 설정을 조정할 수 있고 스마트 교실 내 다른 기기들과 연동해 일관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