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제약부문 1위, All Star 기업 4위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2004년부터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유한양행이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1위로 선정돼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유한양행은 시상 제도가 도입된 이후 22년 연속 제약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에 동사는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라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해왔다"며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유한양행의 운영 원칙은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도 운영하며 오염물질 감축, 자원 재활용, 에너지 절감 등의 환경 개선에 기여해 정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 지속가능경영 비전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을 실천하며 △사업장 인근 생물 다양성 증진 △지구를 위한 옷장 정리 캠페인 △지역아동·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