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 마감은 12일이다. 씨엔티테크는 투자형 운영사이며 지난해 우수한 기업들에게 투자 및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의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한다.
경기북부 청년창업 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안내. [자료=씨엔티테크]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23년부터 민간주도형(투자형)으로 전환했다. 씨엔티테크가 선발부터 교육, 투자 유치까지 책임지게 되며, 수도권 및 강원 소재 기업이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분야가 모집 대상이다. 입교를 원할 경우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씨엔티테크는 2024년에도 117건 2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해 5년 연속 국내 1위 년간 최다 투자를 달성했으며 또한 팁스 운영사로서 연간 79개 팁스를 매칭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 청년창업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12일(수) 16시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