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대표이사 김형준)의 중등 재원생이 증가하고 있다.
중학생 학부모들이 지난달 개최한 크레버스 CMS영재관 입시설명회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크레버스]
크레버스는 중등 재원생을 담당하는 CMS영재관의 지난달 재원생이 전년대비 1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CMS영재관은 2003년 최상위 입시를 시작한 후 영재고, 과학고, 특목고 합격생 중 40% 이상을 배출하며 국내 수학 입시 부문에서 독보적인 브랜드가 됐다. 지난해는 의대 정원 증가로 겨울학기 입학시험 응시자가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크레버스는 중등시장에서의 확고한 브랜드 로열티를 바탕으로 고등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이다. 고등 입시를 위한 내신 모델을 확장하기 위해 다음달 둔촌동 올림픽점 개관을 시작으로 대치, 목동, 분당, 서초, 관악에 지점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