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박주형)이 일본 작가 하나이 유스케의 작품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하나이 유스케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갤러리 청담은 2023년 가을 국내 최초의 럭셔리 편집 매장 '분더샵' 지하 1층에 선보인 전시공간으로 지금까지 리크리트 티라바니자, 스털링 루비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개인전을 선보였다.
하나이 유스케는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로 나이키, 사카이, 반스 등 브랜드와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Give a Hand, Take a Hand'를 주제로 진행된다. 무표정의 세 캐릭터가 그림 밖의 관객을 응시하는 모습, 창 밖을 바라보는 고양이와 사람 등을 회화로 표현한 ‘무제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번 전시는 패션과 예술을 좋아하는 젊은 고객들을 타겟으로 진행해 다양한 패션 굿즈도 마련했다. 하나이 유스케의 무제 시리즈 회화와 전시 주제를 프린트한 ‘스웨트셔츠’, ‘캐주얼 자켓’, ‘에코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