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시니어 소비자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소비자안전상 시니어안전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주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2회를 맞은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카카오페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는 지난 1년간 5,000여 명에게 1,500회 이상의 디지털 금융 앱 실습,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시니어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피싱 및 사기 범죄 주의 기능인 '톡사이렌'을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의 안전과 다양한 피싱 위험을 예방하고 사용자를 보호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소비자안전상 제품안전 부문도 수상했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카카오페이는 '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이라는 ESG 비전 하에 누구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디지털 금융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페이가 소비자 중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