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온라인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
카카오페이가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함께일하는재단과 ‘오래오래 함께가게’ 활동으로 소상공인 상생 활동에 나선 바 있다. 판로 개척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팝업스토어와 소상공인 브랜드 전용 온라인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및 마케팅, 금융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카카오페이는 “연초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 보탬이 되고자 결정한 계획”이라면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발맞춰 성장하며 활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