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휴온스그룹(대표이사 송수영 윤상배)이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을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로 집중하기로 했다.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물적분할... 휴온스푸디언스에 흡수합병[이미지=휴온스]

휴온스는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건강기능식품사업본부를 분할해 휴온스푸디언스에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휴온스는 제약사업에 주력하고, 휴온스푸디언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


분할합병 이후 휴온스푸디언스는 기존 생산력에 더해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와 R&D, 마케팅 역량까지 확보하게 되어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온스는 제약사업에 집중하여 주사제 라인 신규 가동과 미국 수출 등 의약품 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최근 바이오의약품 기업 팬젠을 신규 자회사로 편입하며 바이오 CDMO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이번 분할합병을 통해 두 회사가 각자의 사업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 주주가치 제고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2-17 13:45: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