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대표이사 이종서)이 전환사채(CB)와 발행대금을 통해 임상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앱클론은 지난 13일 총 190억원의 CB를 발행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대금 납입을 완료했다. [사진=앱클론]
앱클론은 지난 13일 총 190억원의 CB를 발행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금 확보에는 데일리바이오헬스케어6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키움증권, 비엔비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키움-포커스 제2호 신기술투자조합, 지씨테크가 참여했다.
앱클론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진행 중인 임상과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카티 치료제 AT101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임상 2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위처블 카티치료제 AT501과 이중항체 치료제 AM105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