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순직경찰관 유가족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한국산업은행은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공상 퇴직경찰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취지에서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직무 중의 부상 또는 질병이 원인이 되어 퇴직한 경찰관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또 산업은행은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따뜻한 동행’을 통해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범죄피해자 45명에게 3억6500백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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