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컬리(대표이사 김슬아)가 230여 식품 브랜드와 함께하는 미식 탐험 페스타를 펼친다.

컬리가 다음달 19~22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사진=컬리]

컬리는 다음달 19~22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홀리데이 미식 축제 컨셉트로 준비했다. 128개 파트너사의 230여개 F&B(식품 및 음료)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크리스마스 마을의 골목 느낌으로 꾸며졌고 부스별 다양한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객 전원에게 페스타 한정판 굿즈와 웰컴기프트가 제공된다.

행사장은 총 8개 구역으로 나뉜다. 간편식, 육류, 해산물, 디저트, 그로서리, 건강식, 주류 등이 준비돼 있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청정원, 하림, 네스프레소, 블루보틀, 매일유업, 샘표 등 역사가 긴 식품 기업부터 애플하우스, 쵸이닷, 해운대암소갈비, 전주베테랑 등 전국 맛집이 참여했다. 글로벌 OTT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시 부스와 방어 해체쇼도 진행된다.

브랜드관에서는 컬리 큐레이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맛보며 자신만의 베이커리 취향을 찾는 ‘컬리베이커리’, 올해 첫 수확한 햇 올리브오일을 시음하며 전문MD의 설명을 듣는 ‘컬리델리’, 달걀이 식탁까지 오르는 여정을 볼 수 있는 ‘컬리에그팜’ 총 3개의 테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18일 오전 11시부터 24일까지 1차 얼리버드를 진행한다. 컬리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2차(40% 할인)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차(25% 할인)는 다음달 9일 열린다.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자세한 판매 일정 및 가격은 컬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올해 컬리푸드페스타는 지난해 첫 회보다 볼거리와 규모 면에서 더 커지고 훨씬 다양한 식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컬리와 230여개의 F&B 브랜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미식 축제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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