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대표이사 김영신. 042940)이 7월 건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건설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7월 건설주에서 PER 1.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서희건설(035890)(1.87), 진흥기업(002780)(3.05), 세보엠이씨(011560)(3.24)가 뒤를 이었다.
상지건설 연간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상지건설은 지난해 매출 1739억원, 영업손실 3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223.23%, 501.85% 감소했다(K-IFRS 연결).
24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상지건설 주가는 3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3.15% 하락한 가격이다.
상지건설은 부동산개발업, 건설업, 부동산 관련 용역업을 영위한다. 1979년 6월 설립됐고 2000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