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이사 최석원)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대표이사 김재욱)와 진행할 ‘제3호 투자계약증권’ 발행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석원(왼쪽) 컴투스플랫폼 대표가 1일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와 토큰증권발행 시장에 대해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컴투스플랫폼]

컴투스플랫폼은 1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투자계약증권 1호를 발행한 열매컴퍼니의 사업 경험을 활용해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개화에 발맞춘 신규 사업을 구상한다고 밝혔다. 또 토큰증권 서비스 시행에 앞서 규제 대응과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업무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열매컴퍼니는 분야별 전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술품, 원자재, 보이차, 디지털 콘텐츠 등 매력적인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기초자산에 기반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제도권에서 토큰증권발행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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