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소재과학(대표이사 하준호 김우)이 6세대 이동통신(이하 6G) 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돼 차세대 ICT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한울소재과학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6G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약 145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는 수십테라 급의 6G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울소재과학 CI. [이미지=한울소재과학]
연구개발에는 한울소재과학과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기존 5G 전달망에 사용되는 패킷 광 전달망(POTN) 시스템 용량을 확장함으로써 초실감 확장현실(XR) 및 원격제어, 원격의료 등의 고정밀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회사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의 특수 소자 및 부품에 대한 기술 확보도 추진한다. 6G 네트워크를 위한 부품과 시스템 기술 국산화를 통해 대용량∙초고속∙초정밀화 전송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한울소재과학의 100% 자회사 에프아이시스는 지난 2016년 양자암호 통신장비 기술을 개발했다. 12명의 ICT 전문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Gbps(초당 기가바이트)급 VPN(가상사설망)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