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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中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참가...'에코' 첫 선

  • 기사등록 2024-04-23 1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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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코오롱ENP(대표이사 허성)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3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4’에 참가한다. 


코오롱ENP는 23일 이번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중국 상해 홍차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약 3,9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순환경제, 혁신소재, 디지털화로 산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오롱ENP, 中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참가...\ 에코\  첫 선차이나플라스 코오롱ENP 부스는 '지속가능성'을 메인 테마로 꾸며졌으며 친환경 소재, 복합소재 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 5종을 전시한다. [사진=코오롱ENP]코오롱ENP는 지난달 △Empowring(힘을 싣다) △New(새로운) △Possibility(가능성)의 의미를 담아 사명을 변경하고 고도화된 첨단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이나플라스 2024 참가는 이러한 비전 실현의 일환이며 코오롱ENP는 전시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부가 사업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의 잠재 고객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이나플라스 2024 코오롱ENP 부스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메인 테마로 꾸며졌다. 부스에는 △친환경 소재 △차세대 모빌리티용 핵심소재 △복합소재 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 5종이 전시됐다.


특히 코오롱ENP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제품브랜드인 ‘에코(ECHO)’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컴파운드 제품군에서는 최종 소비자가 사용 후 폐기하거나 산업 부산물로 배출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폐기물 발생량과 탄소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인 ‘ECHO-R’을 출시했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시대적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리더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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