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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1~2월 B2B 매출 전년比 142% ↑... 마사지소파·베드 '2400대' 공급 체결

  • 기사등록 2024-04-22 15: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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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B2B(기업 간 거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총 2400여대의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제품의 공급 계약을 성공리에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과거 현대자동차와 기아, NH농협생명, ABL생명보험 등 대기업에 잇달아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 1~2월 B2B 매출 전년比 142% ↑... 마사지소파·베드 \ 2400대\  공급 체결바디프랜드의 마사지 소파 ‘파밀레’. [사진=바디프랜드] 

이번 바디프랜드와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해당 기업 임직원들의 근속 만족을 위한 포상용으로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해당 기업 임직원들이 "두 제품을 동시에 제공받아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 효도 선물까지 활용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가 공급한 마사지소파 ‘파밀레’는 안락한 인테리어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담은 미니멀한 마사지 소파다. 심플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면서 충실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마사지 베드 ‘에이르’는 가구 형태의 감각적 디자인에 더해 초밀착 탄성 마사지 모듈로 입체감있는 마사지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의 B2B 매출 규모는 올해 1~2월 기준 전년대비 142% 증가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20인 이상 사업장 내 휴게 공간 설치 의무화로,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바디프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직장 내 휴게공간 조성과 임직원 보상을 위한 아이템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ghkdritn1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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