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당근(대표이사 정재경)이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연결 서비스 '당근알바'의 행보를 확대한다.

당근은 5일 당근알바에서 '제1회 동네 일거리 온라인 박람회'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동네 곳곳의 다양한 일거리가 활발하고 촘촘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르바이트생을 찾는 사장님부터 무거운 짐 옮기기나 벌레 잡기 등 다양한 동네 일자리가 한 데 모인다.

당근이 동네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제1회 동네 일거리 온라인 박람회' 캠페인을 개최한다. [사진=당근]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행운관, 상영관, 이벤트관, 꿀팁관 등의 체험관을 통해 당근알바에 올라온 구인 구직 정보를 확인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게 사장님들 대상으로는 (구인)상담관과, 나눔관, 노하우관이 별도 운영된다.

자영업자들은 ‘노하우관’에서 동네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사장님들과 당근알바 기획자가 전하는 구인 및 가게 운영 노하우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볼 수 있다. 방송 시간은 오는 18일 오후 2~5시다.

직원을 찾는 사장님들은 ‘상담관’에서 첫 구인 공고를 작성하고 당근머니 1만원을 받을 수 있고 ‘나눔관’에서 가게 마케팅에 활용하기 좋은 물품들로 구성된 ‘당근사장님 키트’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관’에는 이색 알바가 모여 있고 ‘꿀팁관’에서는 면접이나 구직 성공 노하우 등 정보성 콘텐츠를 볼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구인공고를 올리거나 공고에 지원할 수 있는 ‘채용관’, 주변 지인에게 박람회 페이지를 공유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관’, 동네 일자리를 당근알바로 만나는 캠페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상영관’ 등 다양한 전문관이 운영된다. 당근알바 캠페인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홈 상단 ‘알바’ 탭의 박람회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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