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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지역 인재 육성 나서...2023 사회공헌 장학금 수여

- 충주, 천안 중고생 21명 총 210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3-12-27 18: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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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7일 ‘2023년도 사회공헌 장학금 수여식’에서 본사 소재지 충주시와 물류센터 소재지 천안시 입장면 중•고등학생 2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1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재천(앞줄 오른쪽 두번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27일 본사에서 충주시, 천안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했다. 기금은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과 현대엘리베이터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끝전공제 기금과 동일한 후원금을 더해 마련했다. 15년간 288명에게 총 2억84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충주 스마트 캠퍼스로 초청해 생산 라인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조재천 대표이사와 간담회 및 오찬을 진행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기간은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 생활을 즐겨야 하는 학생들에게 더 힘든 시간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인고의 시간을 잘 견뎌내고 학업에 매진해온 꿈나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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