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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GS에너지(대표이사 허용수)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평가 유지했다.


나신평은 GS에너지가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개선된 이익창출규모 수준을 토대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GS에너지 로고. [CI=GS에너지]나신평은 GS에너지의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가 지정학적 이슈, 중국의 수출 정책과 내수 경기, 산유국들의 생산량 조정 등에 따라 영업실적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확산 이후 2021년까지 영업실적 회복세를 이어오던 GS칼텍스는, 2022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정제마진과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영업이익 4조원을 기록하는 등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올해에도 우호적 수급환경이 이어지며 1~3분기 누적 1조5000억원의 이익을 창출했으며, 견조한 이익창출력과 매우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등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무안정성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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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0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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