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이사 승영욱)이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 선진화를 위해 나선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서비스 전문기업 세이브더보스(각자대표 배준수 정정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승영욱(오른쪽부터) 포스페이스랩 대표가 지난 10일 배준수, 정정원 세이브더보스 각자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웹케시그룹]

포스페이스랩은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출신의 승영욱 대표와 네이버 출신 최지호 이사가 설립한 외식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는 고성장 IT기업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데이터퓨레는 외식·배달·경영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제휴솔루션 스토어를 통해 프랜차이즈 관리 및 경영과 관련한 검증된 솔루션들을 최적화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 프랜차이즈 본사 커뮤니케이션 및 목표관리 협업툴 플로우, 다수의 가맹점에서 들어오는 물류 주문을 관리하는 수발주 관리 솔루션 투두링크, 주방 위생 정기관리 솔루션 세이프키친 등이 있다.    

세이브더보스는 프랜차이즈 다큐멘터리라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플랫폼 기업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매출정보, 재무 및 법적 안정성, 본사 시스템, 실제 가맹자 인터뷰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 관련 인프라와 경험을 융합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발굴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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