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3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

LS전선은 오는 9일부터 3월 3일까지 LS전선 Open R&D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해저시공 및 보호공법, 초고압직류송전(HVDC) 분야, 차세대 광섬유 기술, 수소 운송용 소재 및 연료전지,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및 가상 제품 설계, 기타 자율공모과제 등이다.

LS전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3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 [이미지=LS전선]회사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 사업 확대에 유용한 기술을 발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개방형 연구개발’(Open R&D)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기술공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LS전선은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원천 기술과 신재생, ESG 관련 기술 등을 발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회 기술공모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확보한 것은 올해 동해사업장 생산설비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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