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2차전지 사업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과 2차전지용 초고강도 양극박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시스템즈은 21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 양극박 소재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점근(오른쪽) 동원시스템즈 대표가 21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동원시스템즈]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시스템즈는 조일알미늄으로부터 2차전지용 양극박의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늄 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원시스템즈는 초고강도 양극박 등 늘어나는 2차전지 소재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적극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로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16년부터 2차전지용 양극박 소재인 카본 코팅 알루미늄박 생산을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2020년에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사업장에 약 250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을 개발해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