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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바비큐 파티 필수템 ‘간편 소스·양념’ 선보여

-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등 삼겹살 소스 3종 인기

- 어린이 입맛 잡는 ‘스모키 허니머스타드' 눈길

  • 기사등록 2022-09-19 1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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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가 캠핑 계절을 맞이해 다양한 간편 소스와 양념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지난 7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섞은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를 출시한 바 있다. 고기 디핑 소스로 선호도가 높은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넣었다. 다양한 육류와 오이, 당근, 고추 등 각종 야채 디핑 소스로 잘 어울리며 고추장 삼겹살 양념 용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의 간편 소스와 양념 제품군. [이미지=오뚜기]

4월에는 최근 ‘불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훈제’, ‘훈연’ 등 키워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선보였다. 히코리 스모크오일의 풍미와 머스타드, 아카시아꿀이 함유돼 있다. 치킨너겟과 새우튀김 등 튀김류 디핑소스로 사용하기 좋고 소시지와 핫도그, 샌드위치 등에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2020년에는 제주 고깃집에서 제공되는 멜젓을 구현한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선보였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생강 등을 더해 전문점 소스의 맛과 외관을 재현했고 고기구이, 찌개와 볶음밥, 감바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캠핑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간편양념도 있다. ‘고소후 간편양념’은 고춧가루와 소금, 후추 등 필수 양념 3종을 한 통에 담은 제품으로 모든 양념을 일일이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양념별로 각각의 뚜껑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바비큐 파티에 곁들이기 좋은 간편 소스, 양념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캠핑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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