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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무빙(대표이사 이상명)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달 생태계를 건설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빙은 5개년 친환경 에코 프로젝트 ‘베러그린 캠페인(BETTER GREEN CAMPAIGN)'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베러그린 캠페인(BETTER GREEN CAMPAIGN)'은 'RE100(RENEWABLE ENERGY 100%)’ 참여 및 실효성 있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5개년 프로젝트다. RE100은 2050년 이전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이자 글로벌 캠페인이다.


무빙이 개발, 출시한 딜리버리 박스 ‘포도박스’. [이미지=무빙]

지난해 무빙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딜리버리 박스 ‘포도박스’의 개발과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ONE’을 수행해 마무리했다. 배달 라이더의 주행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포도박스’는 현재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올해 무빙은 친환경 전기 바이크를 위한 솔라 에너지 기반의 마이크로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출시하고, 이를 상용화하는 ‘프로젝트 TWO’를 기획하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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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08: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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