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교육 및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9월 1일자로 신임 교수 9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고영진(앞줄 왼쪽 세번째) 순천대 총장은 1일 보직교수 9명과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대학교]
순천대는 1일 오후 14시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교수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산림자원전공 조건호 △생물학과 황혜숙 △조리과학과 정희남 △경영학과 이소정 △건축학부 홍종국 △신소재공학과 조의제 △화학공학과 이종욱 △전기공학전공 황성철 △컴퓨터공학과 김종찬 등 9명이다.
고영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대학의 새로운 동력이자 혁신의 주체로 활동하실 여러분의 임용을 모든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 “교육 및 연구경쟁력을 높여 학생 성공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가지신 역량을 힘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이번 교수 임용을 통해 전임교원확보율 98.79%를 달성하였고, 지속적인 우수 교원 확보를 통해 100% 충원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