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이사 김형기)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2년 연속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인천시 연수구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옥 전경.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해 트라스투주맙 입찰해서 2개의 업체를 선택했던 브라질 연방정부가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단독으로 계약을 맺음에 따라 브라질 시장에서 ‘허쥬마’가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 브라질 연방정부의 입찰은 전체 브라질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다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라질 주정부 가운데 가장 큰 상파울루를 포함한 8개 주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해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중남미 시장 확대를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콜롬비아 등 일부 중남미 국가에서는 이미 직접판매를 시작했다. 다가오는 3분기에도 페루, 칠레에서 직판을 시작하며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 확대를 이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