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국민은행이 올해 하반기 200여명 규모의 행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신입 UB(전문자격 포함) △신입 IT △신입 디지털 3개 부문이다.
서울시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신입 UB' 부문의 경우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직무를 통합 채용해 유니버셜 뱅커(Universal Banker)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문자격 부문은 공인회계사(KICPA), 변리사, 변호사 등을 별도 채용한다.
'신입 IT' 및 '디지털' 부문은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비대면) 트렌드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IT와 디지털 금융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채용한다.
이와 별도로 신기술, 디지털, IB(투자은행) 등 핵심성장분야에 대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3단계로 구성된다.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의 채용정보란 또는 공식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채용 담당자는 "KB의 미래 인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