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의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사진=더밸류뉴스(오설록 제공)]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오설록이 프로폴리스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오설록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오설록이 새롭게 시도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오설록은 “호주에서 얻은 프로폴리스 추출물 주원료에 제주 녹차 추출물을 부원료로 더했다”며 “프로폴리스는 원료 특성상 수용화가 어렵지만 특허기술로 제조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사용해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설록 티뮤지엄(제주)과 오설록닷컴 등 온라인에서 구매가능하다.

◆삼성전자, 인텔 최신 칩셋 탑재한 '갤럭시 북 S' 7월 3일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S(Galaxy Book S)'를 국내에 7월 3일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S'는 LTE 이동통신, 인텔 최신 'Intel® Core™ processor with Intel® Hybrid Technology',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각종 웹사이트와의 호환성, 초슬림·초경량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북 S'는 알루미늄 소재의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 총 2가지 색상으로 7월 3일 공식 출시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S'의 공식 출시에 앞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을 삼성 정품 멀티포트 어댑터와 파우치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S'를 포함한 삼성전자 PC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대성마이맥, 스카이에듀 등 입시 콘텐츠·IT·어학 등의 800여개 교육 콘텐츠를 내년 3월 31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닷컴 무료 수강 혜택 및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구구콘 3총사로 올 여름 콘 시장 공략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구구콘은 전체 3종(오리지널, 피넛버터, 마다가스카르 바닐라)이 됐다.

롯데푸드는 “세계적인 바닐라 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천연 바닐라로 맛을 내 풍부하고 깔끔한 바닐라 향을 자랑한다”며 “또한 10%의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진한 우유 풍미와 부드럽지만 밀도가 높아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마다가스카르로부터 바닐라빈을 수입해 바닐라 향을 추출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특허를 갖고 있다. 

◆기아차, 글로벌 PBV 시장 선점 위한 사업 추진 속도 낸다

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광주공장과 광주지역 특장 전문 업체를 찾아 국내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관련 생태계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광주 하남공장에 군용 차량을 비롯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48년간 축적된 특수 차량 사업 경험을 통해 PBV 사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이미 확보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1월 ‘전기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의 2대 미래 사업으로 과감한 전환을 하겠다는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를 공개했으며 특히 차량 공유, 상거래 등의 확대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PBV 시장에서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지난 1월 PBV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했으며 영국의 상업용 전기차 전문 업체 '어라이벌(Arrival)'에 전략 투자를 실시해 도시에 특화된 소형 상용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미국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스마트 물류 전용 PBV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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