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소울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셀레네(Selene)가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에서 영감 받은 첫 정규 앨범 '셀레네(SELENE)'로 음악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깊이 있는 서사와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소울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셀레네가 첫 정규 앨범 '셀레네(SELENE)'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소울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셀레네(Selene)가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에서 영감 받은 첫 정규 앨범 '셀레네(SELENE)'로 음악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사진=셀레네]

전 곡이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 '셀레네(SELENE)'는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 셀레네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앨범이다. 오랜 시간 기획과 준비를 거쳐 기존의 대중적인 사랑 노래와는 차별화된, 깊은 서사와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셀레네(SELENE)'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뉴 에라(New Era)’, ‘로아조 블뢰 (L'Oiseau bleu: The Blue Bird)’, ‘파라다이스(Paradise)’, ‘새틀라이트(Satellite)’ 등 뚜렷한 색을 지닌 트랙들이 하나의 스토리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미지=셀레네]

이번 앨범은 이나일 스트링 편곡가, 융스트링, 콰이어를 통해 연출된 오케스트라의 섬세함이 팝 장르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셀레네(Selene)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유명 힙합 아티스트 도넛맨, 이한울, VVON(본), 도규의 피처링이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셀레네(Selene)는 “첫 앨범인 만큼 많은 공을 들였고, 셀레네라는 캐릭터를 통해 저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투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셀레네(Selene)의 ‘셀레네(SELENE)’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