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된 한샘(대표이사 김유진)의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가 지난해 하반기에 대비 22% 성장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한샘이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쌤페스타' 주문액이 전년하반기대비 2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한샘]
한샘은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쌤페스타' 주문액이 전년하반기대비 2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주문액이 56% 증가하며 전체 주문액 상승을 견인했다. 이사, 결혼 시즌을 앞두고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따뜻해진 날씨로 ‘몰캉스(쇼핑몰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즐기는 손님들이 매장에 방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 주문액 26억6000억원을 달성하며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를 고민하던 고객들이 마지막 날 대거 결제한 것으로 보인다.
일 평균 방문자 수와 이벤트 참여율도 역대 가장 높았다. 일 평균 방문자 수는 전년하반기대비 20% 증가했고 쌤페스타 쿠폰팩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58%, 첫 구매 고객에게 리빙데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웰컴딜’ 참가 고객은 64% 늘었다.
상품 구매 상담 신청 건수는 온라인 37%, 오프라인 10%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유로 700 그레이스, 밀란 퓨어화이트, 유로 500 페이지 등 키친이었다.
한샘은 이번 쌤페스타를 통해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에는 더 풍성한 혜택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