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가 국내 대표 무당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롯데웰푸드는 ‘제로’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로’는 건강에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건과, 빙과, 유가공 등 카테고리에서 총 19개 제품을 선보였다.
제로는 론칭 당시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무설탕 트렌드를 식품으로 옮겨왔다.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인기를 끌었고 론칭 직후인 2022년 하반기에 매출액 160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성장해 지난해 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출시 첫해 대비 약 21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50만갑)이 판매됐다. 출시 전 시행한 자체 소비자조사에서 2년 연속 제로 콘셉트 희망 제품 1위를 차지했고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무설탕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들어간 제로 초코파이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