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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로 실손 이용자 편의성↑...서류 발급부터 신청까지

  • 기사등록 2024-10-30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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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실손24'와 연계해 자사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카카오페이는 병원비 청구 알림, 신청, 추가 서류 발급까지 모두 가능한 '병원비 청구' 서비스로 실손보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 병원비 청구\  서비스로 실손 이용자 편의성↑...서류 발급부터 신청까지카카오페이가 '실손24'와 연계해 병원비 청구 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미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하기’는 현재 금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병원과 제휴해 서류를 받지 않아도 모바일 안에서 병원명을 찾아 바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차 의원, 2차 의원뿐 아니라, 서울대∙고려대∙세브란스병원 등 3차 상급종합병원까지 포함해 5700여 개 병원과 제휴돼 있다. 병원을 검색하면 최근 1년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사의 추가 서류 요청이 있어도 병원까지 방문할 필요 없도록 1000여 개 병원과 제휴해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비 영수증・세부내역서・처방전만 발급 이외도 70여 종의 제증명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여기에 ‘실손24’와 연동된 병원을 이용한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연결해 둔 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하면 알림 메시지를 보낸다. 해당 메시지를 확인하면 카카오페이앱으로 연결되며, ‘실손24에서 보험금 청구하기’를 선택하면 ‘실손24’ 앱으로 연결되어 바로 청구할 수 있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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